
오호~ 좋아하는 상대가 생긴건가요?
그 사람이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지
확인하고 싶으신 거군요!
우리는 누구나 주위 사람들이
자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하는데요 :)
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을까요?

상대방의 행동을 유심하게 관찰해보세요!

좋아하는 상대 앞이라면,
대화 중에 눈을 반짝거리며 상체를 앞으로 내밉니다.
대화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
상체가 앞쪽으로 기울어진다고 합니다.
상대방의 행동이 앞으로 쏠려있다면!
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증거에요 :)
상대가 의자에 '얕게' 앉으면 호감을 갖는 것이고,
의자를 등 뒤로 바짝 붙이고 앉는다면
당신이 싫거나 대화가 따분하다는 표시라고 하네요!
" 나랑 밥 먹을래? "
"나랑 카페 갈래?"
"나랑 술 마실래?"

가볍게 술 한잔 하자고 했을 때
'오늘은 바쁘다'라고 거절하면 호감이 없는 것입니다!
만약, 호감이 있다면
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
여러분과 함께 시간을 보낼거에요.
바쁘다는 말은 당신과 함께 있는 것보다
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겁니다.
+ 케바케
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.
단체로 모여서 가자고 하면 따라가는데
둘이서만 가자고 할 때 안갈 수도 있습니다.
따라가더라도 그냥 아무 감정 없이
따라가는 것일수도 있기에 이건 50%인것 같네요.
( 저는 그냥 둘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
- 그냥 이성이라도 편해서 먹는 경우)
" 00이 어떤 것 같아?"
" 뭐 좋은 애지. 좋은데..뭐랄까...
4차원이랄까?"

'사람은 좋은데....', '미인이긴 한데...'는
잠재적으로 호감을 갖지 않는 것!
어떤 점도 좋지만~이라는 단서를 붙이면
호감이 있지 않다는 뜻이라고 하네요.
드러내 놓고 험담할 정도는 아니지만
조심하지 않으면 험담으로 바뀌게 될 수도..
"어 여보세요~"
"왜 전화한건데?????
할 말 없으면 끊자~"

통화 상대가 '무슨 일이죠?' 하고
묻는다면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하네요.
연락을 건 상대가 용건만 말한다면
당신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적다는 증거입니다.
진심으로 대화하고 싶다면
무뚝뚝한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!
업무 외에 사적인 친분관계를
꺼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또 상대방에게 말을 걸었는데
"무슨 일이죠?"라고 한다면
당신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는 것이라고 보면..ㅎ
+
하긴 저도 전화 받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인데
전화 받고 싶은 상대랑 1시간 이상
통화한 적 있는 것 같네요 ㅎㅎ
근데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전화하면
누구든 전화를 끊을 것 같아서
전화도 타이밍 잘 맞춰서..?

둘 사이에 '장벽'을 두려고 하면 호감이 없는 것
상대와 당신이 서로 마주 앉았을 때 가방이나,
서류를 테이블 가운데에 놓았다면
심리적으로 거리를 두고 싶다는 의미입니다.
반대로 호감이 있다면
'장벽'을 자연스럽게 치운다고 합니다.
+
이건 의도적인게 아니라
심리적인 거라 잘 살펴봐야겠어요...!

상대가 다리를 꼬았을 때 발 끝이 문 쪽을
향하고 있다면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!
집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
저절로 몸이 문 쪽으로 향한다고 하네요
상대가 당신이 아닌 문 쪽으로 몸을 향하고 있다면
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이 고통스럽다는 신호!?
이것만으로는 상대방의
생각을 다 읽어내지는 못하겠지만!
그래도 심리가 행동에 반영되니까
다들 호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.
케바케라서 다 적용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
사람은 그때마다 감정이 다 다르니까요~
본인이 상대방을 좋아할 때 나오는 행동이
상대방에게 나온다면 호감 아닐까요?

예쁜 사랑 성공하길 바라며!
좋아하는 마음 예쁘게 간직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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