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생 🎒/잡생각
2021. 8. 6.
집안일 정말 귀찮아
생각보다 집안일 은근히 많다 빨래, 요리, 설거지, 청소(휴지통 비우기, 바닥 닦기/쓸기), 쓰레기 버리기 누가 하라고 명시되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벌어오는 사람은 쉬고, 집에서 쉬는 사람이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는 것 같다. 밥을 얻어먹었으면, 감사한 마음으로 설거지를 해야 하는데 그냥 누가 한 번에 다해줬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마음 엄마가 다해, 엄마 일이잖아 (X) 왜 나만 집안일 돕고 동생은 안도와? (X) 이렇게 말할 수 없는 게 누구든 자신이 대접받고 싶을 것이다. 차라리 혼자 살면 내가 다해야 하니까 어차피 하게 되지 않을까 감사한 마음보다는 '내가 왜 해?'라는 마음이 더 강한 것 같다. 그렇다고 아무도 집안일을 하지 않으면 굶어야 하고, 더러워지니 집안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면 되지 ..